아파트 누수로 인하여 1년동안 샛다 안샛다를 반복한 사건.
윗집은 검사결과 이상없다하고,아랫집은 윗집이 분명하다하고...,
결국 모든 검사비를 아랫집에서 지불키로하고 출동.
누수가 발견되었습니다.온수배관 동파이프 누수부위 씽크대밑 엘보(밴딩)
하지만 윗집에서는 인정할수 없다고 소송이 제기 되었습니다.
배관이 터지면 계속 새야 돤다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동파이프는 특성상 누수량이 미세하고 사용량이 적을 시 누수가 있다없다를 반복할수 있습니다.
법원판결은 아랫집 승소로 결정되었지만 윗집은 손해배상과 소송비를 포함 적지않은 금액을 지출하게되었고
이웃간 얼굴보기 민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시는 것.
중요합니다.
소송까지 가는 사태를 지켜보고 마음이 아파 판례를 올립니다.